"10억으로 3천억 수익"..유튜버 출신 감독 호러영화 '옵세션'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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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옵세션'

유튜버 출신의 20대 감독인 커리 바커 감독의 저예산 공포 영화 '옵세션'이 북미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데드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 '옵세션'은 현재 제작비의 300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며 흥행 중이다.

'옵세션'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의문의 골동품 상자를 손에 넣은 주인공이 바라던 것을 얻은 후, 욕망에 어둡고 사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Z세대 유튜버 출신 감독의 영화인 '옵세션'은 제작비 단돈 75만달러(약 11억원)을 들여 찍었고,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며 수익이 약 2억 2400만 달러(약 3000억 원)을 돌파하며 100배 넘는 수익을 얻었다.

저예산 공포영화인 '옵세션'은 관객, 평론가의 호평 속에서 흥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주말이 지날수록 관객이 오히려 늘어나는 '옵세션'의 흥행 추이를 두고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이나 1999년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같은 메가 히트작에서나 보던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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