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20억원 수도권 아파트, 7월 거래 절반 이상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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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15억~20억원 수도권 아파트, 7월 거래 절반 이상이 ‘신고가’ 업데이트 : 2026.08.10 11:05 닫기 경기도 한 아파트 전경 지난 달 수도권에서 거래된 15억~20억원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신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선 이 가격대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이 60%를 넘기도 했다.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수도권 15억~20억원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은 53.8%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 5.9%포인트 상승했다.신고가 비중 상승폭이 가장 큰 가격대는 12억~15억원이었다. 이 가격대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은 47%로 전년 동월보다 23.6%포인트나 높아졌다. 9억~12억원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도 같은 기간 20.6%포인트, 6억~9억원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은 14.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억원 이하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은 3.5%에서 1.5%로 낮아졌다.전체 거래에서 각 가격대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3억~6억원 아파트 비중이 37.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억원 이하(23.2%), 6억~9억원(19.6%), 9억~12억원(8.9%)이었다.서울에서도 신고가 비중이 가장 높은 가격대는 15억~20억원(48.7%)이었다. 이어 12억~15억원(46.4%), 9억~12억원(40.4%) 순이었다.신고가 비중 상승폭이 가장 큰 가격대는 9억~12억원(24.7%포인트)이었다. 12억~15억원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 상승폭도 24.3%로 높았다. 15억원 이하 아파트만 서울에서 6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보니 실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15억~20억원대도 전년 동월(50.6%)보다는 신고가 비중이 소폭 줄었다. 가격대가 높아질수록 신고가 비중 감소 폭은 더 커졌다. 20억~25억원에선 20.5%포인트, 25억~30억원에선 46.5%포인트씩 신고가 비중이 줄어들었다.서울에서 가격대별 거래 비중은 6억~9억원(27.7%)이 가장 높았다. 이어 3억~6억원(21.7%), 9억~12억원(16.2%), 12억~15억원(11.6%) 3억 이하(9.3%) 순이었다.경기도에선 15억~20억원 아파트 신고가 비중이 62.8%로 집계됐다. 20~25억원 아파트 신고가 비중도 60.5%로 60% 선을 넘겼다. 가격대별 거래 비중을 보면 3억~6억원이 44.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억 이하(25.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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