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졌던 팀은 와일드카드 3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의 복귀는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23일(한국시각) 크로셰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즌 아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크로셰가 무조건 이번 시즌 내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
보스턴은 한때 지구 최하위까지 처졌으나, 최근 15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경기를 책임져 줄 에이스가 필요하나, 크로셰의 복귀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예상 복귀 시점은 물론 훈련 재개 일정도 없는 상태. 보스턴은 크로셰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선발진 운영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
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지난해 초 크로셰에게 6년-1억 7000만 달러(약 2510억 원) 계약을 안겼다. 이 계약은 2031시즌까지. 또 부상 부위는 어깨. 확실한 재활이 필요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43 minutes ago
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