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환전 서비스에
스테이블코인 카드도 준비중
17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송금 기업 웨스턴 유니온이 다음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빈 맥그라나한 웨스턴 유니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다음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P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SDPT 발행은 미국 첫 디지털 자산 은행인 앵커리지 디지털이 맡으며 솔라나 체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웨스턴 유니온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USDPT를 내놓지 않을 계획이다. 철저한 기관용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웨스턴 유니온과 고객사 사이에서 송금할 떄 사용하는 은행간 정산망인 스위프트(SWIFT)를 대체할 수단으로 쓰겠다는 계획이다.
스위프트 망은 영업일에만 작동하고 일부 국가에선 2~3일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면 고객사에게 즉시 정산을 해줄 수 있다는게 웨스턴 유니온의 설명이다.
맥그라나한 CEO는 “USDPT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위프트 망 중심의 전산 체계를 대체할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웨스턴 유니온은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DAN)을 준비하고 있다. DAN은 지갑 업체들이 디지털 자산을 웨스턴 유니온을 통해 법정 화폐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웨스턴 유니온은 올해 안에 ‘스테이블 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카드망을 사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구현한 서비스다.
맥그라나한 CEO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한 국가에서 달러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스테이블 카드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십개 국가에 스테이블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미국에선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보편화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미국 결제 공룡 스트라이프는 ‘미국판 배민’ 도어대시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어대시는 가맹점과 라이더의 정산 시간 단축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미국 이커머스 1위 플랫폼인 쇼피파이도 가맹점들이 USDC로 결제받을 수 있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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