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거부권·공관장 임명까지 국정 마무리…한덕수 '대선 출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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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가 다음달 1일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오늘(29일) 한 대행은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고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회의에서 뚜렷한 출마 메시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퇴 후 계획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한 대행 측 관계자들은 다음 달 9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주자로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권한대행으로서 8번째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으로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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