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보아의 진심, ‘Crazier’로 완성된다

6 hours ago 1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5년 만의 정규 11집 ‘Crazier’를 8월 4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5년 만의 정규 11집 ‘Crazier’를 8월 4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보아(BoA,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11집 ‘Crazier’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Crazier’를 포함해 총 11곡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razier’는 보아가 지난 2020년 정규 10집 ‘BETTER’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표되는 이번 앨범에는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수록되며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도 포함돼 그녀만의 진한 음악적 색깔을 기대케 한다.

보아는 앞서 ‘Only One’, 정규 8집 ‘Kiss My Lips’, 미니 3집 ‘Forgive Me’, 싱글 ‘정말, 없니? (Emptiness)’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온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그런 보아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정규 11집 ‘Crazier’는 음반 형태로도 8월 4일 동시 발매되며, 7월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주요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