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승 남았다.
뉴욕 닉스는 11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파이널 4차전 107-10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갔다. 1승만 더하면 우승을 확정한다.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2쿼터 후반과 3쿼터 초반 한때 29점차까지 끌려갔는데 이걸 뒤집었다. ‘ESPN’은 이날 뉴욕의 승리가 파이널 역사상 최다 점수차 역전승이라고 소개했다.
3쿼터를 26-14로 앞서며 격차를 좁혀갔고, 4쿼터 1분 22초 남기고 제일렌 브런슨의 점프슛이 들어가며 105-104, 역전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가 종료 30초를 남기고 스테폰 캐슬의 자유투 2구로 다시 106-105로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이 한 번씩 공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졌다.
종료 2초를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브런슨의 3점슛 시도가 림을 맞고 나온 것을 OG 아누노비가 2초를 남기고 팁인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브런슨이 36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아누노비가 33득점, 칼-앤소니 타운스가 13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밴야마가 24득점 13리바운드, 데빈 배셀이 18득점 5리바운드, 디애런 폭스가 18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캐슬이 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벤치에서 딜런 하퍼가 21득점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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