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블리즈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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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이 3년 만에 돌아온다. ‘블리즈컨  2026’은 12일과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블리즈컨은 신작과 주요 게임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행사다. 올해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널 세션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스포츠 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과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월드 챔피언십’,​‘블리자드 클래식 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이자 스트리머인 티페인을 비롯해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자 프로듀서 시무 리우,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 겸 DJ 데드마우스 등이 함께 한다. 13일 폐막 공연 무대에는 르세라핌이 오를 예정이다.

국내 팬들은 블리즈컨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가 제공되며, 국내에서는 ‘숲’과 ‘치지직’의 공식 블리자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블리즈컨을 함께하는 팬들을 위한 게임 내 드롭스 보상도 마련했다.  ‘블리즈컨 2026 디지털 묶음 상품’을 통해서도 블리즈컨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주요 게임의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2’ 의 기간 한정 무료 게임 내 보상도 제공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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