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장 초반 하락세였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타고 ‘6000피’(코스피 6000)에 다가서고 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를 이끄는 상황이다.
![]() |
|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39포인트(0.13%) 오른 5853.48에 출발해 오후 1시 26분 기준으로 109.63포인트(1.88%) 오른 5955.72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5965.87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조 8618억원, 1523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홀로 1조 95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엔 하락장을 연출했다. 인공지능(AI)발 산업 재편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면적 관세 인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도 장중 5775.6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장으로 전환, 5900선을 탈환한 상황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만전자’, SK하이닉스는 ‘100만닉스’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메모리 업황 회복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0.67%) 오른 1159.76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7.67포인트(0.67%) 오른 1159.6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 홀로 24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1169억원, 10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0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3 hours ago
2
















.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