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서 3만가구 쏟아진다…작년보다 2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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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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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분양 물량의 약 40%가 경기 지역에 집중된 가운데 서울도 장위뉴타운에서 2000가구에 육박하는 단지가 나와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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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126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4998가구)과 비교해 101% 증가한 규모다. 이달 일반분양 물량은 2만5097가구로 작년 6월(1만2790가구)보다 96% 늘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이 1만2864가구로 전체의 42.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에선 3803가구, 인천에선 2857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이달 분양 예정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이다. 장위10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 1031가구에 달한다.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가구)과 노량진동 '드파인아르티아'(404가구), 노원구 월계동 '월계중흥s클래스리비에르'(355가구)도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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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선 이달 공급 예정인 15개 단지 중 6곳이 1000가구가 넘는다. 오산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드포레'(1517가구), 부천 원미구 '역곡지구하우스토리'(1464가구), 의정부 '의정부역펠리스타워양우내안애'(1252가구) 등이다. 공공분양 물량인 고양창릉 S2(1057가구)·S3(1306가구)·S4(1024가구) 블록도 이달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선 이달 1만60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분양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남(5040가구)이 가장 많다. 충남(2708가구)과 부산(1671가구)이 뒤를 잇는다. 이달 지방에서 청약을 받는 단지 중 가장 가구 수가 많은 곳은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그랑시티필하우스 1블록'(1534가구)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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