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6일 처음으로 포승줄에 묶인 채 포토라인에 선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의 김지미 특검보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특검팀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내릴 예정이다. 이때 포승줄에 묶인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외교부 직원을 동원해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조사한다. 윤 전 대통령은 군사반란 혐의 조사를 위해 13일에도 특검팀에 출석한다. 공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임민규 기자 jessim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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