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넘어 창작과 의사결정 영역까지 빠르게 파고드는 가운데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 출간됐다.
윤은갑 하루채 대표가 지은 ‘AI 시대를 사는 우리-코드 너머의 여정’은 윤 대표가 AI를 직접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노동, 사회 변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짚은 사회과학 교양서다. 이 책은 기술 변화 속에서 자신의 일과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의 출발점은 2022년 11월 30일 챗GPT의 공개다. 당시 새로운 AI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질문을 던지고 답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저자의 관심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서 인간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로 옮겨갔다.
윤 대표는 AI가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인간이 글을 쓰고 창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I가 최적의 답을 제시한다면 인간에게 필요한 판단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책은 5부 40개 장으로 구성됐다. 윤 대표는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단순한 전망보다 AI가 내놓은 결과를 인간이 어떻게 해석하고 선택할 것인지에 주목한다. AI가 효율적인 답을 내놓더라도 그것이 고객과 사회, 조직의 목적에 적절한지는 결국 인간이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서적은 AI 기술의 발전을 개인 문제로만 국한하지 않는다. 노동시장 변화와 재교육을 비롯해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격차, 기업과 정부의 책임까지 논의를 넓혀 AI 시대에 개인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를 넘어 시민으로서 어떤 선택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짚는다.
저자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기술은 진화한다·인간은 선택한다’를 꼽았다. AI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무엇을 AI에 맡기고 무엇을 직접 판단할지는 인간의 몫이라는 의미다.
윤은갑 대표는 “처음에는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했지만, 책을 쓰는 과정에서 결국 인간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며 “AI가 내놓는 결과는 하나의 재료일 뿐이고,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지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고 말했다.


2 hours ago
1


![[포토]한복 바르게 입어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900880.jpg)
![[포토]한복 바르게 입기 파이팅](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900878.jpg)
![[포토]경회루 앞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900876.jpg)
![[포토]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900874.jpg)


![영탁 "임영웅과 자주 운동해, 축구 실력 1티어..장민호는 개발" [사당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45,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0208562556697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