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덴마크 노동 시장에서 임금이나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 AI 채팅봇은 회계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고객 지원 전문가 등 자동화에 취약한 11개 직종에 대한 영향을 분석함
- AI 도구의 채택은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경제적 결과에는 큰 변화가 없었음
- AI 채팅봇은 8.4%의 노동자에게 새로운 작업을 생성하여 시간 절약 효과를 상쇄함
- 연구는 생성형 AI의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기함
AI의 노동 시장 영향
- 덴마크 노동 시장의 2023-2024년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이 임금이나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제시함
- 시카고 대학교와 코펜하겐 대학교의 경제학자들이 작성한 이 연구는 AI의 변혁적 잠재력을 대규모로 초기 분석한 결과임
- 연구는 자동화에 취약한 11개 직종에서 AI 채팅봇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25,000명의 노동자와 7,000개의 직장을 대상으로 함
- AI 채팅봇은 채택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임금이나 근무 시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AI가 더 많은 작업을 생성함?
- 연구는 기업의 AI 투자와 노동자 채택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AI 도구의 채택은 사용자 중 64~90%의 시간을 절약했으나 실제 혜택은 기대보다 적었음
- AI 채팅봇은 8.4%의 노동자에게 새로운 작업을 생성하여 시간 절약 효과를 상쇄함
- 예를 들어,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이 ChatGPT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며, 다른 노동자들은 AI 출력 품질을 검토하거나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하려고 노력함
- 생산성 이익은 평균적으로 근무 시간의 2.8%에 불과했으며, 이는 주당 약 1시간에 해당함
추가 연구 필요성
- 연구는 생성형 AI의 초기 배포 단계만을 포착하였으며, 향후 더 통합된 AI 사용의 영향을 놓칠 수 있음
- 덴마크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여 다른 노동 시장이나 특정 분야의 영향을 간과할 수 있음
- 연구는 생성형 AI의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노동 시장 변화를 도전하는 제한된 스냅샷을 제공함
- AI 개발의 빠른 속도를 고려할 때, 생성형 AI의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은 불확실하며, 향후 많은 연구 논문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