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스타트업 엣지에이아이, 테라텍과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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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NPU 기반AI 인프라 생태계 확장 본격화

  • 등록 2026-04-16 오후 5:06:15

    수정 2026-04-16 오후 5:06:15

[이데일리 박준형 기자] AI반도체 스타트업 엣지에이아이(대표 김정욱·양정웅)와 AI인프라 전문기업 테라텍(대표 공영삼)이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NPU 기반 AI 솔루션과 AI 서버·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연계한 공동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공공, 스마트시티, 보안, 헬스케어,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실증 및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엣지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AI반도체(NPU)와 AI 보드·박스, HW/SW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술 및 검증을 담당하고, 테라텍은 서버·스토리지·OEM/ODM·HPC·AI 통합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으로 하드웨어 기반을 담당한다.

양사는 △NPU 기반AI 시스템의 공동 기획·개발·공급 및 운영 모델 수립 △국내·외 고객 대상 공동 영업·기술, 제안·구축, 사업·유지보수 체계 마련 △AI반도체 및 AI 인프라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전략적 제휴 추진 등을 협력 범위로 명시했다.

엣지에이아이의 기술 고문으로 새롭게 합류한 서울대학교 이혁재 교수(반도체공동연구소장)와 가천대학교 김용석 교수 (반도체교육원장)도 현장에 참석해 양사의 기술 협력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직랜드의 이종민 대표, AI 솔루션 기업 엑사다인테크놀로지의 문홍일 대표, AI 플랫폼 기업 원더풀플랫폼의 구승엽 대표 등 국내 AI 반도체 및 솔루션 생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엣지에이아이는 이번 MOU 발표와 함께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AI반도체 분야 권위자인 김정욱 박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 기존 양정웅 대표와 함께 각각 AX실증, AI반도체 각각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김정욱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연구소 담당 임원으로 활동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를 이끌었다.

AI반도체 스타트업 엣지에이아이(대표 김정욱·양정웅)와 AI인프라 전문기업 테라텍(대표 공영삼)이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16일 체결했다. (사진=엣지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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