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열린 월드컵 모의고사 2경기에서 모두 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무려 세 계단이나 하락했다.
한국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기존 22위에서 세 계단 미끌어진 것. 이는 A매치 2연전 2패가 결정적 원인.
홍명보호는 최근 열린 3월 A매치 2연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 오스트리아에 0-1로 각각 패했다. 코트디부아르전 참패는 충격적.
이에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을 잃었다. 한국의 총 랭킹 포인트는 1588.66점이다.
반면 기존 25위 튀르키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를 발판으로 한국과 자리를 맞바꿔 22위가 됐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 1위는 일본으로 기존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일본은 A매치 2연전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격파했다.
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나는 개최국 멕시코는 15위에 자리했다. 또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각각 41위와 60위다.
이번 발표에서는 1위 자리가 바뀌었다. 프랑스가 콜롬비아를 3-1로 격파하며 스페인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오른 것. 스페인은 이집트와 비겼다.
다음 FIFA 랭킹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인 6월 1∼9일 경기 결과를 반영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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