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컴백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을 다쳤다. RM은 21일 열리는 광화문광장 공연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0일 “RM이 전날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와 부분 인대 파열,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RM은 광화문광장 무대의 상징성을 고려해 정상적인 공연 진행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부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의료진 소견을 수용해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RM은 무대에서 동작이 과한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이날 오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열심히 준비하다 발목 부상이 생겼다”며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는 어려워졌지만 무대에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니 예후 관리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돌아온 것은 3년 9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한 14곡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당일 공연장 인근에는 최대 26만 명의 국내외 아미(ARMY·BTS 팬덤명)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에 서울 중구·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1일 오전 7시부터 이튿날인 22일 오전 7시까지 발령한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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