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신보 ‘아리랑’의 일부 음원이 발매 전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착수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미국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정식 공개 전 곡을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를 상대로 조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정에는 지난달 초 공개 예정이었던 정규 5집 ‘아리랑’의 수록곡 일부가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엑스 측에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미국 법원에 신청했다.
빌보드는 이같은 절차가 향후 해당 이용자를 상대로 한국에서 민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쇼를 진행했으며, 지난 주말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을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17~18일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돔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규모로 펼쳐지는 초대형 프로젝트 투어를 펼친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로,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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