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고양 뒤덮었다…오늘(9일) 월드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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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정국을 향한 팬심이 도시를 뒤덮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국내외 팬클럽이 월드투어 시작을 앞두고 대규모 응원 프로젝트를 펼쳤다. 공연이 열리는 고양 일대는 사실상 ‘정국 존’으로 변한 모습이다.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고양시 일대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버스 노선에 정국 이미지 광고를 부착해 도심 곳곳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콘서트 기간에는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운영한다.

버스 외부뿐 아니라 내부까지 정국 이미지로 꾸며 시선을 끌고 있다. 공연장을 찾는 팬들은 이동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응원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

지하철 광고도 이어졌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대화역 출구와 역사 내부에 대형 벽면 광고와 조명 광고를 설치했다. 현장에는 “KEEP SHINING ON THE STAGE”, “ACE of KPOP 정국” 등 응원 문구가 담겼다.

공연장 주변도 팬들의 손길이 닿았다. 고양종합운동장 인근에는 가로등 배너가 줄지어 설치됐고, 버스정류장 광고까지 더해지며 일대가 정국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 같은 서포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팬클럽은 앞서 광화문 일대에서도 대형 전광판 광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국의 컴백을 응원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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