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페인 1위 참치 브랜드 ‘칼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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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만두와 햇반 등 기존 주력 상품을 넘어 식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국내 식품사업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해외 참치캔 브랜드를 새로 들여오고 식물성 음료 제품군도 확대하며 새 성장 동력을 찾는 모습이다.CJ제일제당은 스페인 1위 참치 브랜드 ‘칼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칼보는 1940년 설립된 스페인 참치캔 제조·유통 업체로, 현재 전 세계 6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한 제품은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넣은 ‘올리브오일 참치’와 유럽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한 ‘해바라기유 참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참치·오일·소금 등 3가지 원재료만 사용했다.식물성 음료는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사업을 키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자사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를 지난달 재단장하고 두유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얼티브는 2022년 식물성 대체유를 시작으로 단백질 음료,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현재까지 얼티브 제품은 3200만 개 이상 팔렸으며, 누적 판매액은 약 460억 원이다.CJ제일제당이 식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것은 내수 부진으로 국내 식품사업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4~6월)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8441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6873억 원) 대비 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01억 원에서 709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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