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브랜드 CMF 바이 낫싱(CMF by Nothing)이 오픈이어 이어폰 ‘CMF Clip Pro’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오픈이어 이어폰의 한계로 지적되던 착용감과 음질의 균형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우선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하는 ‘3포인트 클립’ 디자인을 채택해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줄였다. 탄성 티타늄 와이어 코어를 적용한 ‘C-브리지’가 다양한 귀 모양에 맞춰 유연하게 밀착되며, 한쪽당 무게가 5.9g에 불과해 출퇴근이나 격렬한 운동 시에도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조작 편의성도 갖췄다. 충전 케이스에 CMF의 시그니처인 ‘스마트 다이얼’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볼륨 조절, 음악 재생, 통화, 페어링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어버드 본체에도 물리 컨트롤이 적용됐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코랄 3가지로, CMF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음질 부문에서는 10.8mm 듀얼 마그넷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울트라 베이스 기술(Ultra Bass Technology)을 적용해 오픈이어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음 손실을 보완했다. 하이레스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획득했으며, LDAC·AAC·SBC 코덱을 지원한다.통화 품질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VPU 기반 ‘클리어 보이스 기술(Clear Voice Technology)’과 4개의 HD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 속에서도 선명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운드 실(Sound Seal) 시스템으로 외부 소리 누출을 줄여 통화와 음악 감상 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32.5시간 사용할 수 있다. 10분 급속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CMF 관계자는 “Clip Pro는 물리적인 조작 방식을 적극 활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오픈이어 이어폰”이라며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음악과 통화 등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일상과 운동을 넘나드는 새로운 오디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CMF by Nothing, 첫 오픈이어 이어폰 ‘Clip 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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