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하루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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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전날 급락했던 국내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9% 상승한 30만 70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8.11% 상승한 206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0.18%, 7.68% 하락하며 30만원선과 200만원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과 함께, 인텔이 인공지능(AI) 전용 칩을 구글에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 등이 반도체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5.61% 상승 마감했다. 인텔은 11.19% 상승한 주가로 마감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9.87%), AMD(5.14%) 등도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주의 반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5.5%대 강세, 당국의 개입으로 인한 환율 폭등세 진정 등에 힘입어 반도체 등 낙폭과대 주도주를 중심으로 전일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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