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김진영(왼쪽)과 이혜미가 원 소속팀 신한은행에 잔류한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진영(30), 이혜미(28)가 원 소속팀 인천 신한은행에 잔류한다.
WKBL은 15일 FA 2차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김진영은 신한은행과 연봉 총액 1억5000만 원(연봉 1억2000만·수당 3000만)에 단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혜미는 연봉 총액 6500만 원(연봉 5500만·수당 1000만)에 잔류했다.
FA 2차 협상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14일 원 소속팀 청주 KB스타즈와 계약한 박지수와 용인 삼성생명서 KB스타즈로 이적한 윤예빈, 김진영, 이혜미 등 4명이다.
대상자 중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아산 우리은행서 뛴 김예진 1명이다.
김예진은 우리은행과 3차 협상을 진행한다.
3차 협상은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원 소속팀을 상대로 진행된다.
3차 협상이 결렬되면 19일부터 31일까지 다른 팀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WKBL은 FA 대상자의 전년도, 당해연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이적 시 보상 규정을 적용한다.
김예진의 공헌도 순위는 전년도 35위, 당해연도 42위다.
전년도 31위, 당해연도 21위 이하의 선수를 영입하면 계약금의 10%나 보호 선수를 제외한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조건의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보호 선수를 총 6명 지정할 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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