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대구 공공사업 하반기 3건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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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본사를 둔 HS화성이 최근 대구 지역에서 약 163억원 규모의 공공사업 3건을 수주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진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는 77억원 규모로,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교육 인프라 개선사업이며, 이를 포함한 다른 프로젝트들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HS화성은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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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3억원 상당 계약
지역 기반 경쟁력 강화

미군 반환부지 문화공간 조성 사업(왼쪽)과 영진고등학고 공간재구조화 사업 리모델링 공사 조감도(사진제공-HS화성)

미군 반환부지 문화공간 조성 사업(왼쪽)과 영진고등학고 공간재구조화 사업 리모델링 공사 조감도(사진제공-HS화성)

대구에 본사를 둔 HS화성이 대구 지역에서 공공사업 3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지역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약163억원 규모다.

HS화성은 지난 9월 대구 영진고등학교에서 발주한 ‘영진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리모델링 건축·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후된 학교시설을 창의적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교육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약 77억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1개월이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대구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대구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미군 반환부지 문화공원 조성공사’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반환된 미군기지를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약 1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개월이다.

이달에는 ‘현풍지구 배수개선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달성지사가 발주했고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 체계를 개선해 주민 생활안전을 높이는 공공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6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HS화성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공공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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