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는 검색보다 ‘발견’”…틱톡, 美 진출 브랜드 15곳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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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국내 브랜드의 미국 틱톡샵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틱톡샵 부트캠프’의 참가사를 모집한다. 미국 틱톡샵에 진출하려는 국내 브랜드가 가장 먼저 부딪히는 장벽은 ‘진입’과 초기 온보딩이다. 특히 K뷰티는 필요한 제품을 검색해 사기보다 콘텐츠를 보다가 눈에 띈 제품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현지 이용자의 시선을 붙잡는 콘텐츠 전략이 중요하다는 게 틱톡의 설명이다.틱톡은 국내 브랜드의 미국 틱톡샵 운영을 지원하는 ‘미국 틱톡샵 부트캠프’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틱톡샵 파트너사 아웃랜디시코리아와 국내 브랜드 약 15개사를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4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틱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미국 틱톡샵은 진입 자체가 쉽지 않고 온보딩부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상품을 올리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협업, 광고 운영까지 현지 플랫폼의 방식에 맞춰야 한다는 설명이다.K뷰티의 구매 특성에 대해서는 “필요해서 사는 상품이라기보다 콘텐츠를 보다가 ‘와’ 하고 눈에 띄어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어떤 콘텐츠를 많이 보는지, 어떤 방식이 반응을 얻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와’ 하고 눈에 들어와야 산다…콘텐츠 분석까지 제공이번 부트캠프에서는 틱톡샵과 셀러센터 운영법을 비롯해 상품·콘텐츠 전략,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성과 분석 등을 다룬다. 현지 이용자가 많이 보는 콘텐츠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도 제공해 참가 기업이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틱톡샵의 자동화 광고 솔루션 ‘GMV 맥스(Max)’ 활용법도 교육한다. 크리에이터 제휴 프로그램과 광고를 콘텐츠 전략에 연결하는 방법을 다루고, 브랜드별 운영 성과도 점검한다.틱톡은 우선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성과를 보고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틱톡샵 입점과 현지 물류·판매 기반을 갖추고 틱톡 광고와 크리에이터 제휴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어필리에이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국내 브랜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쓰스(Shi Si) 틱톡 GBS 스케일드 그로스 에이전시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브랜드가 미국 틱톡샵의 활용 방식을 직접 익히고 각 브랜드에 맞는 성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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