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5t 수출 계획
포항초는 남구 동해면 일대에서 생산된다.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의 영향으로 비타민C를 비롯해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향과 식감이 뛰어나 일반 시금치가 아닌 포항초라는 특별한 이름이 붙여졌다.
포항시는 그동안 과일 중심이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채소와 곡류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해 왔다. 이번 수출 물량 역시 포항시산림조합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농산물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포항 김치가 캐나다와 100t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북미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수출 품목을 다양화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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