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이달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회장, 채대석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 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LS그룹은 ‘노동자와 사용자’라는 의미의 ‘노사(勞使)’가 아닌,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노동자와 경영자(경영진)’라는 의미의 ‘노경(勞經)’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를 믿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LS일렉트릭 노동조합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 전략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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