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5주년을 맞은 윤복희가 출연해 루이 암스트롱, 엘비스 프레슬리 등 세계적인 전설들과 얽힌 놀라운 비화들을 공개한다. 17세에 루이 암스트롱의 러브콜로 듀엣 무대를 펼친 일화부터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 '투나이트쇼'에 출연해 비틀스와 함께 현지 신문 1면을 장식했던 활약상을 전한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만난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해 "내 타입은 아니었다"고 담담하게 회상하며 레전드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 열풍을 일으켰던 당시 앞서 오던 남성이 넋을 잃고 맨홀에 빠졌던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설득해 무대에 올랐던 사생결단 데뷔기와 필리핀에서 '코리안 키튼즈'를 결성하게 된 배경 등 윤복희의 드라마틱한 인생사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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