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28일 오후 9시 40분)
가요계 레전드 정수라와 조항조가 주최자로 나선 '2026 전설 어워즈'가 열린다. 수십 년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예능 동반 출연이 처음이라며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후배들과 즐겨보겠다는 소감을 밝힌다. 정수라의 곡으로 맞붙는 '수라상' 부문에서는 장한별이 폭발적인 샤우팅과 쉼 없는 춤을 선보이고, 정수라는 춤을 추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칭찬한다.
이어 정수라는 하루와 듀엣 무대를 꾸민 뒤 포옹을 나누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정연호는 오랜 시간 병원에 입원했던 할머니를 방학마다 간병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노래하다 끝내 눈물을 쏟는다. 한편 성리는 선후공을 가리는 플러팅 대결에서 '양순이'로 변신한 MC 양세형에게 '키스 세례' 퍼포먼스를 날려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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