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축제로 불리는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60만 달러)에 미국프로풋볼(NFL)의 ‘빅네임’ 스타들이 몰려온다.
WM 피닉스 오픈 조직위원회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간판 선수 트레이 맥브라이드, 버다 베이커, 자벤 콜린스가 올해 대회 프로암 이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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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M 피닉스 오픈 홈페이지) |
WM 피닉스 오픈의 프로암 이벤트는 오는 2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골프판 슈퍼볼’로 불릴 만큼 지역 스포츠와의 결합이 강한 대회로, 이번 참가 소식은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조이슨 아이젠버그 대회 조직위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할 때 팬들의 반응은 완전히 달라진다”며 “맥브라이드, 베이커, 콜린스는 현재와 미래의 카디널스를 상징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이 WM 피닉스오픈에 지역적 에너지와 상징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참가 의미를 설명했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트레이 맥브라이드다. 그는 2025시즌 126회 리셉션을 기록하며 NFL 타이트엔드(공격 포지션 중 하나)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썼고, ‘퍼스트 팀 올프로’와 ‘프로볼’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타이트엔드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트엔드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0회 이상 리셉션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수비의 핵심인 버다 베이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8차례 프로볼에 선정된 그는 카디널스 수비의 상징적인 존재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리더십으로 오랜 기간 팀의 중심을 잡아온 그는 피닉스 지역 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여기에 자벤 콜린스가 힘을 보탠다. 2021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콜린스는 대학 시절 ‘올아메리칸’에 선정되며 각종 수비상을 휩쓴 엘리트 출신이다. NFL에서도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활약으로 수비 전천후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WM 피닉스오픈은 매년 60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는 PGA 투어 최고 흥행 대회다. 특히 ‘콜로세움’으로 불리는 16번홀은 이 대회의 상징이다.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이 홀은 ‘골프의 해방구’로 불린다.
프로암 이벤트는 또한 매년 주목받았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셀러브리티 쇼케이스’ 성격이 강하다. 여기에 NFL 슈퍼스타들의 합류는 대회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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