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건설 현장 사토 운반 관리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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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경로·운행 횟수 등 실시간 추적 관리 및 자동 기록 체계 구축
전용 앱·위치 정보 시스템 기반으로 운반 이력 투명성 강화

  • 등록 2026-06-09 오후 3:01:38

    수정 2026-06-09 오후 3:01:38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의 반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토 운반 관리시스템 스마트송장’을 전면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용 앱 및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반 이력의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

‘스마트송장’은 운반 차량 운전자의 휴대전화 앱과 위치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는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다. 공사 중 발생하는 사토를 외부로 반출할 때, 차량의 운행 경로와 운반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기록한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 송장과 수기 기록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관리상 불편을 해소하고, 사토 운반 이력 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H는 ‘스마트송장’의 신속한 현장 정착을 위해 시공사, 건설 사업 관리단, 공사 감독,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적용 후 운영 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스마트송장’은 건설 현장의 사토 운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관련 이력을 투명하게 전산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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