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가 생길 때마다 에이전트를 새로 만들고 프롬프트·툴을 다시 세팅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반대 방향의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기존 코딩 에이전트 도구들은 오케스트레이터가 고정되어 있고 태스크마다 임시
서브에이전트를 만들어 쓰는 구조임. Hephaestus는 이걸 뒤집었음:
- 전문 에이전트가 영구 자산임 — 버전 관리되고, 패키징되고, 허브로 공유됨.
집에서 만든 에이전트를 회사 컴퓨터에서 불러와 그대로 쓸 수 있음 - 오케스트레이터가 일회성임 — 태스크가 들어오면 라우터가 로컬/허브에서
전문 에이전트들을 골라 임시 태스크포스를 조립하고, 검증 통과까지 루프를
돌린 뒤 오케스트레이터는 폐기함. 필요하면 그 아래에서 임시 서브에이전트를
부리는 스웜 실행도 지원함
기술적으로 신경 쓴 부분:
- 라우팅이 LLM의 감이 아니라 결정적(deterministic)임. 모든 에이전트는
트리거/안티트리거/능력을 담은 라우팅 카드를 갖고, 모든 라우팅 결정은
diff·커밋 가능한 텍스트 영수증으로 남음. 라우팅 벤치마크는 한국어+영어
이중으로 돌림 - 에이전트가 마음대로 "완료"를 선언하지 못함. 결정적 검사를 통과하기
전까지 성공 보고가 차단되고, verified / unverified / blocked 상태로
명시적으로 보고됨 (Stormbreaker) - 에이전트를 만들기 전에 인터뷰 엔진이 프롬프트의 모호함을 목표·제약·
범위·컨텍스트 4개 축으로 점수화하고, 스펙이 확정되기 전엔 빌드를
막음. 명확한 프롬프트는 인터뷰를 건너뜀 - 로컬 우선: 메모리, 라우팅 카드, 지식 저장소(SQLite + FTS5)가 전부 내
컴퓨터에 있음. 허브 조회 시 원문 프롬프트는 밖으로 안 나가고 키워드만
마스킹되어 나감 -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그 위 계층임. CrewAI/LangChain 코드는 패키지 안에서
그대로 돌고, 같은 에이전트가 Claude Code, Codex, Gemini CLI, Cursor,
Ollama 로컬 모델 어디서든 동작함
Apache-2.0 라이선스. 아직 허브 규모가 작고 패키징 포맷도 자체 규약이라,
"영구 에이전트 + 일회성 오케스트레이터"라는 전제 자체에 대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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