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전사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정보보호 거버넌스 ▲정보보호 아키텍처 및 기술 ▲개인정보보호 등 3개 파트로 구성되며, 정보보호·프라이버시 전 영역의 운영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정보보호혁신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257개의 혁신 과제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백서에는 정보보호를 개별 기술 과제가 아닌 ‘전사 실행체계’로 연결해 설명하고, AI·클라우드·공급망 환경의 변화로 보안 책임과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이 어떤 기준과 체계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을 담았다.이종현 SKT 통합보안센터장(CISO)은 “이번 백서는 SK텔레콤이 정보보호를 바라보는 관점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조치를 소개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실제 업무와 서비스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작동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서 보안을 특정 시점의 대응이나 특정 조직의 과제로 한정하지 않겠다”며 “보안 원칙이 경영 의사결정과 서비스 운영, 고객 소통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살피고, 필요한 보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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