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OOP(옛 아프리카TV)이 인터넷과 스트리밍 중심으로 운영하는 e스포츠 부문에서 콘텐츠형 광고의 활약으로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OOP(067160)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0원(5.67%) 오른 7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OOP은 이날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OOP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난 312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 증가한 12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SOOP은 광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전 분기 대비 31.5%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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