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고려아연 - 일회성 호실적이 아닌, 구조적 레벨업 구간
📋 목표주가 : 170만원 → 190만원 (상향) / 현재주가 : 166만50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1분기 영업이익은 6872억원(전분기 대비 +60.4%)으로 시장 기대치인 60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됨. 금(+16.7%), 은(+49.0%), 구리(+15.1%) 등 주요 메탈 가격의 전분기 대비 상승과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임.
= 은 가격이 온스당 1달러 상승할 때마다 연간 영업이익이 100~120억원 증가하는 구조임. 올해 은 평균 가격을 80달러 수준으로 가정할 경우, 은 단일 품목만으로도 전년 대비 약 4000억원의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함.
= 2026년은 귀금속 가격 호황이 실적을 이끌고, 2027년 이후부터는 구리 생산능력 증설 및 미국 제련소 프리미엄이 본격화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 최근 급등한 황산 가격 역시 2분기부터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기대됨.
CJ대한통운 - 택배 호실적 전망
📋 목표주가 : 17만원 → 15만원 (하향) / 현재주가 : 10만72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016억원(전년 동기 대비 +19.0%)으로, 택배 부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CL(계약물류)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전망임.
= 택배 부문은 주 7일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1분기 물동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반면 CL 부문은 대형 화주 초기 안정화 비용과 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4% 감소.
=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기대감 소멸과 비용 정상화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신LMD(새벽·당일배송) 침투율 확대 등 구조적 성장은 유효. 현재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구간으로 판단됨.
KT&G - 실적도, 주당가치도 오른다
📋 목표주가 : 20만원 → 21만원 (상향) / 현재주가 : 17만15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 1분기 매출은 1조7059억원(전년 동기 대비 +14.4%), 영업이익은 3516억원(+23.1%)으로 비수기임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특히 해외 궐련 매출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함.
= 1조8500억원 규모(발행주식수의 약 9.5%)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기계적인 EPS(주당순이익) 상승 효과가 약 10% 발생, 주당 가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됨.
= 본업인 담배 사업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이익의 질이 개선되고 있음.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과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됨.
하이브 - 아쉬운 1분기, 주목할 2분기
📋 목표주가 : 48만원 → 40만원 (하향) / 현재주가 : 25만50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 1분기 영업이익은 399억원(전년 동기 대비 +84.5%)으로 컨센서스(430억원)를 하회할 전망임. 비수기임에도 BTS 컴백 효과로 앨범판매량 증가와 콘텐츠 매출, MD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호조 기대. 다만 예상보다 높았던 BTS 컴백 관련 비용과 세 번째 재계약에 따른 정산율 상승으로 원가율 부담이 있었던 점이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주 요인.
= 2분기부터는 4월 9일부터 시작한 BTS 월드투어 관련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재계약에 따른 정산율 상승을 고려하더라도 1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코르티스, TXT, &TEAM, TWS, 르세라핌, 아일릿, 보넥도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 컴백이 예정돼있는 것도 긍정적.
= 다만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타깃 P/E를 45배에서 40배로 변경.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기준 26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최하단에 있는 만큼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주가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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