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위 이커머스' 징둥, 韓 상품 직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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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中 1위 이커머스' 징둥, 韓 상품 직매입한다 업데이트 : 2026.08.12 18:24 닫기 한국에 전문 구매법인 설립산업부, 국내기업 입점 협력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이 한국 상품을 직매입해 중국으로 수입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 전문 구매법인도 설립한다. 한국 소비재의 중국 수출이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유통·통관 부담을 낮춰 대중 소비재 수출을 되살리는 새로운 판로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산업통상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징둥닷컴 직매입 입점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징둥이 추진하는 직매입은 대리상을 거치지 않고 해외 플랫폼이 직접 상품을 수입해 현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방식이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 마진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징둥과의 협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최근 수년간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액은 2021년 약 93억달러에서 지난해 65억달러까지 감소했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진 영향이 크다. 과거 중국에서 고급 제품으로 각광받았던 한국 화장품 등이 현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 데다, 중국 소비시장의 마케팅·유통 방식이 급변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현지 사업을 축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반등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액은 34억달러로 전년 동기 32억달러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징둥의 직매입이 단기적으로 한국 제품의 중국 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강인선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이 한국 상품을 직매입해 중국으로 수입하며, 이를 위해 한국에 전문 구매법인을 설립한다. 정부는 최근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징둥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징둥의 직매입 방식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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