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형유조선 수주 급증… 美·이란 전쟁에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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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中, 대형유조선 수주 급증… 美·이란 전쟁에 반사이익 원유 공급처 다변화 수요상반기 선박 수주 2.7배 증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원유 공급처 다변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중국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대서양·미주 등에서 원유를 조달하려는 선주들이 중국에 잇달아 대형 유조선을 발주하고 나선 것이다. 20일 중국선박공업협회(CANSI)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량은 재화중량톤수(DWT) 기준 1억2106만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7배 많은 규모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신규 수주량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14%포인트 증가한 82%에 달하게 됐다. 사실상 글로벌 신규 선박 건조 물량 중 대다수를 중국 조선사들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세계 최대 조선사인 중국선박그룹(CSSC)은 올 상반기 신규 수주량이 2245만DW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민간 조선사인 헝리중공업도 지난해 연간 수주량(115척)을 훌쩍 웃도는 207척을 수주했다. 이에 대해 일본 매체 닛케이아시아는 미국의 이란 공습이 오히려 중국 조선업의 호황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상당수 선박은 페르시아만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자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지역 선주들이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시작했고, 원거리 원유 수송을 위한 대형 유조선을 대거 발주했다. 다만 중국 조선사들이 주문을 싹쓸이하고 있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원하던 결과가 아니라고 닛케이아시아는 짚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중국 조선사들이 상반기 대형유조선 신규 수주에서 2.7배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대형 유조선을 건조하는 조선사로 원거리 수송 수요 확산 환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격한 점유율 확대는 경쟁 심화라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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