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헤그세스 “전작권 적기 전환”… 목표연도 연내 결론은 어려워져

1 week ago 8

[한미 국방장관 회담] 韓, 장관회담 계기 ‘톱다운’ 시동… 美 “전환 조건 충족이 먼저” 고수 브런슨 “한미, 같은 작전센터서 다른 공통작전상황도 보고 있어” 러캐머라 前 주한미군사령관은… “韓 주도 지휘체계, 최적 아닐 것” 한미 국방장관이 28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다시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열기로 합의했다. 전환 조건 충족 여부를 둘러싼 군사 당국 간 이견을 고위급에서 풀기 위한 ‘톱다운’ 조율에 시동을 건 것이다. 다만 미국은 회담에 앞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 충족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도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지연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북한 미사일 위협 등에 “우리의 생존은 초 단위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적기에 전작권 전환”… SCM은 내년으로 28일 오전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필리핀을 방문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둘러싸고 한미가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강 장관은 취임 후 처음 헤그세스 장관을 대면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이날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 세부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과 취임 후 첫 대면회담을 했다. 상견례 성격의 회담은 당초 예정된 15분을 넘겨 약 40분간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강 장관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자고 했고, 헤그세스 장관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속에서 국방 당국 간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장관이 제58차 SCM의 성공적 개최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12월 장관회담과 내년 초 SCM 개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SCM에서 한국군 주도 미래연합사의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완료하고 전환 목표 연도인 ‘X연도’를 도출해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조건 충족 여부에 대한 장성급 협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상설군사위원회(PMC) 일정...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