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보고서 최악···멀리 보였던 금리인하 이제는 코앞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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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고용보고서 최악···멀리 보였던 금리인하 이제는 코앞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백석현 이코노미스트
입력 :  2025-08-07 06:00: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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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였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고용보고서에서 직전 2개월의 신규 고용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재평가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준 이사회 멤버의 빈자리와 그에 따른 차기 의장 후보 지명 가능성이 더해져 향후 환율 및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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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줄기차게 오르며 8월 초 다시 1400원을 넘겼던 달러·원 환율이 시장 참가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찰나,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찬물을 끼얹으면서 달러화가 급거 후퇴했습니다. 매월 첫 금요일에 나오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환율 반응이 컸을때, 다음 주에 환율이 그 반응을 되돌리는 것이 흔히 관찰되는 현상이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고용보고서의 시사점과 연준 내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한 소수파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점 찍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의 연준 이사회 조기 진출 전망 등을 짚어봤습니다.

지난 금요일 서울 장에서 1400원을 넘어 맹렬한 기세로 내달리던 달러·원 환율이 한 순간에 풀썩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늘어난 줄 알았던 일자리는 결국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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