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쟁 종전 눈앞"…지금 국장에서 사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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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걸어가며 손짓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이란과의 협상이 “대체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걸어가며 손짓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이란과의 협상이 “대체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사진=AFP

3개월에 걸친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이 종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출렁이던 국내 증시도 다시 '상승 랠리'를 펼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연내 '코스피 10,000 돌파'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종전으로 인한 국제 유가 하락과 유동성 회복이 강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유가, 전쟁 전으로 돌아갈 듯"

미국 악시오스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통행료를 받지 않는 대신, 미국은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이 원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방안이다. 앞서 외신은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우라늄 농축 중단과 핵물질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미국에 전달했다고도 보고했다.

중동 전쟁은 반복되는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로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악재로 남아있었다. 이 때문에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종전과 관련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히자, 이튿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42% 급등하면서 7815.59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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