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JP모건은 미국 바이오기업 C4 테라퓨틱스(CCCC)에 대한 기업 분석을 개시하면서 9일(현지시간)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51%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JP모건은 C4 테라퓨틱스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성과와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소식에 이날 오전 11시 기준 C4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49% 오른 3.04달러에 거래 중이다.
JP모건은 C4 테라퓨틱스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인 셈시도마이드(cemsidomide)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셈시도마이드는 암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IKZF1과 IKZF3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는 치료제로,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초기 데이터에서 유망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JP모건은 셈시도마이드가 4차 이상 치료제로 상용화될 경우, 2035년 미국 내 최대 연간 매출이 5억~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치료 적응증의 개발 성공 확률은 60%로 추정했다.
JP모건은 4차 이상 치료제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만 고려하더라도 현재 C4 테라퓨틱스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병용요법을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도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C4 테라퓨틱스는 현재 셈시도마이드를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엘라나타맙(elranatamab)과 병용하는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엘라나타맙은 BCMA를 표적으로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다.
JP모건은 해당 병용요법이 2차 이상 치료제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2041년 미국 내 최대 연간 매출이 30억~4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다만 개발 성공 확률은 25%로 평가했다.
JP모건은 두 치료 영역에서의 임상 성공 가능성과 최대 매출 잠재력, 향후 추가 병용요법 개발 기회를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월가의 전반적인 투자 의견도 긍정적이다. 현재 C4 테라퓨틱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종합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이며, 최근 4명의 애널리스트가 향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 hours ago
2
![[TODAY스페이스X]美 통신 3사 겨냥에…통신사 울고·통신탑 웃고](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아마존 프라임데이 달군 K뷰티, 에이피알·아모레·ODM까지 수혜[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901038.jpg)
![영탁 "임영웅과 자주 운동해, 축구 실력 1티어..장민호는 개발" [사당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45,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0208562556697_1.jpg)






![[올해의 우수게임] 인디게임 부문 에이아이엑스랩 '골목길: 귀흔'](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9/15/news-p.v1.20260915.89c0e72940034b11a0c403463341e3a5_P1.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