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세훈 압승한 송파, 장동혁은 계속 부정선거 주장…이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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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관계자, 사무원, 참관단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2026.10.28.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공원 투표지 공개검증 직후 “수많은 부정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송파구 선거구는 6.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압도적으로 이긴 선거구”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긴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정선거를 했다고 하는 주장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라고도 했다.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회견문에서 “선관위 특별검사팀이 주관한 공개검증으로 6·3 지방선거 이후 147일 만에 올림픽공원 투표함이 열렸고, 약 13시간에 걸쳐 검증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검증참관인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특검의 투표용지 현장 검증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10.28 (서울=뉴스1) 민주당 의원들은 특검 수사로 부정선거 주장이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장 대표가 검증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부정선거를 기정사실화했다”며 “무엇이 부정선거의 증거인지는 수사 결과로 판단할 문제이지, 정당 대표가 현장에서 미리 결론 내릴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의 출발점은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명백한 선거관리 부실”이라면서도 “선거관리의 잘못이 곧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올림픽공원 정상화에 협조하고 장기간의 점거로 피해를 입은 체육단체와 입주기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날 “(무엇보다) 송파구는 오세훈 시장이 20만4056표, 정원오 후보가 15만6544표를 얻어 4만7512표 차로 오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긴 선거구”라고 했다. 송파구청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가 20만1265표, 민주당 조재희 후보가 16만6803표로 3만4000표 넘게 앞섰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서초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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