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제는 국회의 시간, 국힘이 필리버스터 걸면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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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칠승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1.03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3일 “앞으로 3주간은 국회의장께 매주 목요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하면서 쟁점 법안들을 따박따박 차질 없이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소모적인 정쟁으로 민생과 국익의 발목을 잡는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한병도 “이제는 국회의 시간”한 원내대표는 3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장외 투쟁을 검토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거리가 아닌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에서 배수진을 치겠다”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걸면 필리버스터를 뚫고, 법안 심사를 지연시키면 패스트트랙을 활용해서라도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민생 성과를 만들어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이번 주 본회의가 시작”이라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가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며 초광역특구법을 포함한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12월 2일 반드시 확정하겠다”며 “4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꼼꼼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원내대표는 이어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라며 “관건은 실행과 속도”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마친 의원들에게 “아직 고단하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깨를 맞대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6.8.27 뉴스1 ● 與, 의총서 ‘신천지 개입’ TF 조사 결과 공유민주당은 이날 열리는 의총에서 비공개로 신천지 당원 집단 가입과 관련한 당내 자체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앞서 김 대표는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거론하며 신천지 신도들의 전당대회 개입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가 정청래 전 대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경쟁 후보였던 정 전 대표를 사실상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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