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싱가포르와 국부펀드 협력 논의…獨과 피지컬AI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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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韓, 싱가포르와 국부펀드 협력 논의…獨과 피지컬AI 공조 이형일 부총리, G20·G7 재무장관회의“공급망 회복력 높이고 AI 투자해야”싱가포르에 테마섹 운용 경험 공유 제안독일과 AI·제조업 협력 확대 논의 이형일 부총리, 인드라니 투라이 라자 싱가포르 재무부 제2장관 면담. [사진=재정경제부] 정부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운용 경험을 공유받고 전략형 국부펀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독일과는 인공지능(AI)을 제조업에 접목하는 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및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고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 부총리는 지난 9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다자 국제회의에 참석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이 부총리는 싱가포르 인드라니 투라이 라자 재무부 제2장관과 만나 한국이 추진 중인 전략형 국부펀드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라자 장관도 이에 호응했다.양국은 내년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공동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역내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독일과는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약식 면담을 가졌다.독일 측은 양국이 제조업과 핵심광물 공급망,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동차·화학·제약 등 독일이 강점을 가진 전통 산업에서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이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주요 AI 투자 정책을 소개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경제 상황에도 관심을 표명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G20 재무장관희의에 참석해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과 고물가·고금리 대응, AI 등 신기술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이 부총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G20 국가들은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AI 등 미래 성장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국은 G7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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