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아세안 회원국 신속금융 프로그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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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9개국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금융프로그램(RFF) 도입을 위한 협정문 개정에 합의했다.

한국은행은 이 협정문이 발효된 후 모든 회원국이 모의훈련을 통해 RFF의 원활한 작동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RFF는 팬데믹 및 자연재해 등 외부 충격에 대한 위기 해소를 위해 사전·사후 조건 없이 지원되는 소규모 단기 자금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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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9개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역내 신속금융프로그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4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8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신속금융프로그램(RFF) 도입을 위한 협정문 개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 이후 모든 회원국이 개정 협정문에 서명을 하면 발효되고, 회원국들은 올해 모의훈련을 통해 RFF의 원활한 작동을 점검하기로 했다.

RFF는 팬데믹·자연재해 등 일시적 외부 충격에 따른 위기 해소를 위해 사전·사후 조건 없는 소규모·단기 자금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세안+3는 지난해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 프로그램 신설을 결정한 바 있다.

[밀라노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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