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도 아쉬운 소식' 英 이적 3개월 만에 강등→바로 팀 옮기나... 벌써 터지는 옥스포드 이적설

3 hours ago 3
전진우. /사진=옥스포드 유나이티드 SNS

한국대표팀 전진우(27·옥스드 유나이티드)의 미래도 바뀌는 것일까. 3부 강등을 피하지 못한 옥스드 선수들의 이적설이 벌써 터지고 있다.

전진우의 소속팀 옥스포드의 리그원(3부) 강등이 확정됐다. 올 시즌 옥스포드는 11승14무20패(승점 47)를 기록하고 챔피언십 리그 22위에 위치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5일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4-1 대승을 거뒀지만, 다른 팀들과 격차가 워낙 벌어져 있었던 탓에 잔류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옥스포드는 2024년 챔피언십에 승격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리그원으로 돌아가게 됐다. 영국스카이스포츠는 "옥스포드가 2년간 챔피언십 생활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옥스포드 구단은 "3부 강등에도 구단은 모든 순간을 하나로 뭉쳤다. 다음 시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강등된 이상 많은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된다. 옥스포드 핵심 선수 브라이언 드 켈스마커가 챔피언십 찰튼 애슬레틱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풋볼 월드 리그는 "옥스포드의 강등으로 켈스마커의 몸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찰튼이 노리고 있다"고 설며했다.

전진우도 가능한 얘기다. 아직 특별한 이적설은 없지만,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 K리그1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했던 전진우는 2024년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4시즌에는 리그 12경기 2골에 그쳤다. 하지만 2025년 리그 36경기 16골 폭풍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전북은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왕조의 부활을 알렸다.

활약을 인정받은 전진우는 '홍명보호' 한국 대표팀에 승선, 지난 1월에는 옥스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강등이라는 시련을 맞이했다.


전진우. /사진=옥스포드 유나이티드 SNS

옥스포드가 챔피언십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전진우는 이적 후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단 2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버밍엄시티의 리그원 강등에도 의리를 지키며 챔피언십의 승격을 이끈 백승호와 다른 케이스다. 백승호는 버밍엄 이적 후 변함없이 팀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과연 전진우가 어떤 선택을 택할지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