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단독주택서 큰 불…50대 남녀 2명 사망·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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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단독주택서 큰 불…50대 남녀 2명 사망·1명 화상

입력 : 2026.10.31 22:44

이틀 뒤 화재 원인 합동 감식

31일 오전 경기 가평군 조종면의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31일 오전 경기 가평군 조종면의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31일 오전 0시 38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0대 아내와 남동생이 집 안에 남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8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구조대는 오전 1시 23분께 건물 안쪽 방에서 심정지 상태인 2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3명은 대피했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주택과 인접한 간이 찜질방을 태운 뒤 오전 2시 24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LPG 난로에서 가스가 새 불이 났을 가능성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는 11월 2일 합동 감식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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