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경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 난간에 여성 한 명이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이 옥상에서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지만, 일정 시간 옥상을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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