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 올가을 첫 한파특보, 작년보다 3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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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찬 공기 유입에 춘천 아침 5도 서울 최저 10도, 내일까지 쌀쌀할듯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 뉴스1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 일부에선 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밤 강원 산지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등이다.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005년 한파특보 체계가 정비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내려진 한파특보다. 지난해 첫 한파특보보다 약 3주 빠르다. 한파특보는 6일 오전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됐지만 찬 북풍 계열 바람이 계속 불면서 7, 8일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에는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아침 최저기온 5∼17도, 낮 최고기온 23∼27도로 기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후 13일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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