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한미 정상회담 임박…경제·안보 분야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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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서 주문…“집중호우 사전대피 만전 기해야” 당부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4/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4/뉴스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한미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안보 분야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강 실장 주재로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며 이같이 주문한 사실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강 실장은) 밤사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면서 집중 호우가 예보된 지역에는 지자체, 경찰, 소방서 등 공공부문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며 “특히 지난 7월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 피해 없도록 소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휴가 중에도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며, 국가 제1책무인 국민 생명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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