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뇌출혈로 중환자실 입원…“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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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 뉴스1

개그맨 이진호. ⓒ 뉴스1
개그맨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9일 소속사 SM C&C는 “이진호가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의식을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히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추가로 밝혔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 중이다.

그는 2024년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경찰의 보완 수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아울러 같은 달 음주 상태로 인천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 넘는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도 한 달 뒤인 10월 검찰에 넘겨졌다.

이진호는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빅리그’ ‘아는 형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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